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하태경 “최순실, 한글 장애 분명해…이런 사람이 연설문 고쳤다니 창피하다”

시계아이콘00분 2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하태경 “최순실, 한글 장애 분명해…이런 사람이 연설문 고쳤다니 창피하다”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 사진=아시아경제DB
AD


[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22일 열린 ‘최순실 국조특위’ 5차 청문회에서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이 최순실씨에 대해 “한글 장애는 분명히 있다”고 말했다.

하 의원은 이날 청문회에 불출석한 최씨에 대해 “온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며 “불출석 사유서에 공황장애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다. 공황장애는 나은 것 아니냔 생각이 든다. 이게 다행인지 불행인지는 모르겠다”고 했다.


이어 하 의원은 “하지만 한글 장애는 분명히 있다. 지난번 공‘항’장애에 이어서 오늘은 심신이 ‘회폐’하다는 표현을 쓰고 있다. 황폐도 아니고 피폐도 아니고 ‘회폐’다”라며 “이런 한글 장애가 있는 사람이 대통령 연설문을 고쳤다는 것에 우리 국민들은 또 한 번 자존심에 상처를 받았다. 창피하다”고 했다.

한편 이날 하태경 의원은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이 위증교사한 것이 아님이 결백하다면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