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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 부안군수, 2016 대한민국 행복나눔 봉사대상 공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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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재단 활성화 전국 최초 반값등록금 실현 등 높이 평가"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김종규 부안군수가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활성화를 통한 전국 최초 반값등록금 실현 등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6 대한민국 행복나눔 봉사대상 자치발전 공로상을 수상했다.

부안군은 김종규 부안군수가 19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행복나눔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자치발전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 봉사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대한민국 국회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행복나눔 봉사대상은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공로가 큰 자치단체장을 선정해 그 공로를 널리 알리고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국민의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매년 시상하고 있는 상이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지역발전의 발판 마련을 위한 3년 연속 국가예산 4000억원 시대 개막,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후원회원 활성화를 통한 전국 최초 대학 신입생 반값등록금 실현, 지역 대표 축제인 부안마실축제 성공 반열 진입 등 지역발전의 발판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민선6기 ‘김종규표 부안군정’은 지역발전을 위한 SOC 인프라 구축은 물론 오복오감정책, 소통·공감·동행행정, 서비스·마인드·창조행정 등 행정 3원칙, 오답노트·해답노트 등 행정에 인문학을 입힌 감성행정으로 전국적 벤치마킹 대상이 되는 등 모범적 군정운영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6만여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성원 속에 오늘의 부안이, 오늘의 성과가, 오늘의 영광이 있었던 것”이라며 “다가오는 2017년은 ‘군민행복’이 피부에 와 닿고 현실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그동안 부안군정이 제시한 새로운 미래 천년의 비전을 하나씩 구체화 해가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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