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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옥션 1회 경매, 낙찰률 86.7%…총 5억1700만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칸옥션은 15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칸옥션 전시장에서 ‘사람과 역사, 문화의 빛, 예술의 향기’를 주제로 첫 경매를 열었다. 총 60점 가운데 52점이 판매되며 86.7% 낙찰률을 보였다.


총 판매가는 5억 1700만원이며, 최고가는 우봉 조희룡의 ‘홍백매도 8곡병’이 6000만원에 낙찰됐다.


철종대왕 즉위년인 1849년에 제작된 ‘기유년제명 백자청화운룡문병’은 5100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연담 김명국 ‘달마도’와 미술품 경매사상 처음 출품된 ‘광개토대왕비’ 전체 탁본과 고송유수관도인 이인문 ‘산수도’는 유찰됐다.


신생 경매사인 칸옥션은 내년 3월16일 제2회 경매를 열 계획이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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