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청소년 콘텐츠 체험활동 실시

" ‘콘텐츠상상놀이터’로 사회공헌 활동"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10일 광주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콘텐츠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콘텐츠 상상놀이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문화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콘텐츠 체험으로 꿈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진행했다.

‘콘텐츠 상상놀이터’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내 영상시사실, 카메라장비실, 영상편집실 등 주요시설을 견학하고, VR체험, 애니메이션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했다.

청소년들은 다양한 문화시설 및 인프라 등을 보고 광주에서 게임, 애니메이션,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가 생산되는데 놀라워했고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정현 원장은 “지역사회와 유대감을 높이고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자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수도권에 비해 문화 콘텐츠 향유 기회가 적은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콘텐츠 체험을 제공해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나아가 미래콘텐츠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