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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저소득층 유방암 환우를 돕기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이 캠페인을 통해 총 30여명의 환우에게 치료·수술비가 지원됐다.
씨티은행은 전날 서울 중구 본점에서 올해 캠페인 모금액 1232만3000원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진회 씨티은행장과 김희진 씨티은행 여성위원장, 김승민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씨티은행 여성위원회는 2006년부터 핑크리본 캠페인을 실시해 매년 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한 모금액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올해까지 기부금 총액은 1억3200만원이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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