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도시재생 정책과 사업의 성과를 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2016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도시재생 정책과 성과·경험을 공유하고 참여자들의 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전문가 강연과 간담회, 유공자 포상, 브랜드·UCC 시상식 등으로 꾸며진다.
올해는 도시재생특별위원회 민간위원인 구자훈 한양대 교수가 '도시재생정책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도시재생 성공모델 창출을 위한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10가지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오찬 간담회에선 김경환 국토부 제1차관, 김현아 새누리당 의원, 도시재생특위 위원 등이 참여해 도시재생 사업의 중간 성과롸 향후 계획을 논의한다.
또 도시재생의 향후 정책방향을 토의하고 다양한 분야의 민간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 Co-working'과 '도시재생 스타트업 컨퍼런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그 동안 도시재생 사업 현장을 이끈 39명의 유공자에게 국토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