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박지원 "朴, 마지막 기회 차버려…탄핵에 黨力 집중"

시계아이콘00분 2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박지원 "朴, 마지막 기회 차버려…탄핵에 黨力 집중"
AD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8일 박근혜 대통령 측이 검찰의 대면조사를 거부하고 나서자 탄핵소추 절차에 당력(黨力)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박 대통령은 검찰의 대면조사 거부로 마지막 기회도 차 버렸다"며 "저와 국민의당은 모든 당력을 탄핵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29일 최순실게이트와 관련, 박 대통령의 대면조사를 요구한 바 있다. 그러나 박 대통령 측 유영하 변호사는 이날 오후 "검찰이 요청한 29일 대면조사에 협조할 수 없어 유감"이라고 밝혀 거부의사를 분명히 했다.


한편 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공동대표도 박 대통령 측의 대면조사 거부를 강도높게 비판했다. 안 전 대표는 SNS를 통해 "헌법을 파괴한 대통령이 검찰의 정당한 법적 절차마저 무시한 폭거이자, 대국민사과에서 이야기한 수사협조라는 약속의 위반"이라고 꼬집었다.


안 전 대표는 아울러 "검찰은 강제수사를 통해 혐의사실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