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후보 김민희, 오늘 모습 드러낼까?

홍상수 김민희 불륜설 / 사진=KBS2 연예가중계 홍상수 김민희 불륜설 캡처

[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배우 김민희가 과연 2016 청룡영화제 시상식에 모습을 드러낼까.

25일 오후 9시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제37회 청룡영화제 시상식에 김민희가 얼굴을 내밀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6월 홍상수 감독과의 불륜설에 휩싸였던 김민희는 이날 영화 ‘아가씨’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상태다. 하지만 불륜설 이후 김민희는 한 번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비춘 적이 없었다.

지난 8월 충북 제천에서 열린 디렉터스 컷 어워드에서 김민희는 여우주연상 수상자로 선정됐으나 현장에 나타나진 않았다.

한편 이날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김민희를 비롯해 '굿바이 싱글'의 김혜수, '덕혜옹주'의 손예진, '죽여주는 여자'의 윤여정, '최악의 하루'의 한예리가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