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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규현이 성시경을 자주 언급하는 이유? 규현이 이에 대해 시원한 대답을 내놨다.
가수 규현은 17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윤종신 대 성시경’이라는 질문을 많이 듣는데 참 말 같지도 않은 질문이다”라고 말했다. 이 질문에 답을 했냐는 김신영에 물음에 규현은 그렇다고 했다. 그리고 “형들이 안 들을 거라는 생각에 골랐는데 인터뷰를 보고 피드백 오는 분이 있다”고 덧붙였다.
규현에게 연락했다는 이는 바로 성시경. 규현은 “성시경 형은 ‘너 이런 말 했더라’며 연락이 와서 웬만하면 시경이 형을 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규현은 최근 신곡 ‘블라블라’와 ‘여전히 아늑해’를 발표한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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