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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합건축물, 요양병원 등 33개소 선정 및 집중관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서부소방서(서장 주낙동)는 17일 회의실에서 소방시설관리사 등 심사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대형화재 취약대상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대형화재취약대상이란 복합건축물, 숙박시설, 병원 등 가연성 물질을 대량으로 저장·취급하거나 다수의 인원이 출입하는 대상물로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인명 및 재산피해 우려가 높아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소방대상물로 매년 심의회를 거쳐 선정된다.
손상식 예방안전과장은 “오늘 심의회를 거쳐 선정된 대형화재 취약대상 33개 대상에 대한 소방안전컨설팅을 통해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광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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