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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예술대 16일 창학 65주년 기념 졸업작품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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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희준 편집위원]서울 명동에 위치한 도심형 특성화 대학교인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허용무) 미용예술학부는 창학 65주년을 기념해 16일 서울 명동 캠프스에서 한국미용과 대학의 역사를 반추하는 졸업작품발표회를 갖는다.


정화예술대 16일 창학 65주년 기념  졸업작품발표회 허용무 정화예술대학교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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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대학교 메이크업전공은 혼란스러운 시대에 여성들의 자립을 돕고자 한 설립자의 건학이념을 특수 분장의 캐릭터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정화예술대는 이어 18일에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대학 통합행사인 '2016 정화예술대학교 드림페스티벌'을 열고 졸업작품발표회, 뷰티콘테스트, 취업박람회 등의 행사를 벌인다.


정화예술대는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전쟁 미망인과 고아들의 삶의 기반을 형성과 자아실현을 돕기 위해 국내 최초로 미용고등기술학교로 출발했다. 2008년 정화예술전공대학으로 전환했으며 초대총장으로 한기정 명예박사가 취임했다, 현재 미용예술학부와 관광학부, 사회복지학부, 방송영상연기학부 등 4개 학부 10전공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박희준 편집위원 jacklon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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