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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피혜림 인턴기자] 윤상현이 산삼소녀 채수빈을 만나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다.
10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쇼핑왕 루이' 16화에서 차중원(윤상현 분)은 산삼을 팔기 위해 나타난 왕몽실(채수빈 분)을 보고 사랑에 빠졌다.
극중 차중원은 고복실(남지현 분)을 짝사랑하는 키다리 아저씨로 등장했으나, 루이(서인국 분)와 고복실의 사랑을 응원하며 좋은 사람으로 남았다.
차중원 앞에 나타난 왕몽실은 촌스러운 모습과 고복실을 연상시키는 말들로 차중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차중원은 "고복실 잘가, 안녕"이란 말을 떠올리며 악수를 건넨 왕몽실의 손을 잡았다.
한편 '쇼핑왕 루이'는 루이와 고복실이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모습으로 막을 내렸다. '쇼핑왕 루이' 후속으로는 스물한 살 역도선수 김복주의 첫사랑 이야기 '역도요정 김복주'(극본 양희승 김수진 연출 오현종)가 16일 첫 방송한다.
피혜림 인턴기자 pihyer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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