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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가게와 함께 노송동 저소득 가정 5세대에 연탄배달"
[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퇴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전북상록자원봉사단이 겨울철을 앞두고 소외계층에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8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북상록자원봉사단(단장 김용주)과 행복한가게(회장 김남규) 자원봉사자 60여명은 이날 노송동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 5세대에 사랑의 연탄 200장씩 총 10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전북상록자원봉사단은 올해로 4년째 행복한가게와 함께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전북상록봉사단 자원봉사자들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사랑의 연탄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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