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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황준호 특파원] 스탠리 피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부의장은 미국 경제는 미국 중앙은행의 목표인 물가상승률 2%와 완전 고용 등을 "어느 정도" 초과할지도 모른다라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피셔 부의장은 이날 국제통화기금(IMF)에서 래리 서머스 미 국무부 전 장관이 지난 3년간 "심각한 스태그네이션이 찾아올 것"이라고 예상한 것에 대해 동조하며 "우리는 이것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의 미 경제의 목표의 초과 달성은 소비 부족을 완화할 수 있어 환영한다고 "고 덧붙였다.
다만 피셔 부의장은 낮은 생산성이 낮은 수요를 초래하는지는 불확실하다며 "이는 순수하게 이론적으로 답해질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고 설명했다.
뉴욕=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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