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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걸그룹 '여자친구' 신비가 공연 도중 실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3일 여자친구는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린 ‘청춘문답’ 행사에 참여해 공연을 펼쳤다. 그런데 공연 도중 갑자기 멤버 신비가 이마를 짚으며 주저앉았다.
여자친구 소속사인 쏘스뮤직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신비는 행사 무대에 오르기 전에도 표정이 좋지 않았다. 무대에 오른 후 어지럼증과 식은땀으로 노래를 부르던 도중 주저앉았다”며 “병원에 다녀왔지만 특별한 이상은 없다. 정상적으로 활동이 가능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초 멤버 엄지도 무릎 근육에 이상이 생겨 병원을 찾은 뒤 봉공근 염좌 진단을 받았다. 엄지는 현재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한편 여자친구는 2015년 타이틀곡 '유리구슬'로 데뷔한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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