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대우산업개발은 대구 동인 3의1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발주한 아파트 공사를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신축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0~23층 6개동 600여가구 규모로 단지 내 부대복리시설을 포함한 공사다. 공사금액은 1000억원이며 오는 2018년 착공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10㎡로 최상층은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짓기로 했다.
신규 사업장은 북대구IC와 동대구역, 대구지하철이 가까워 광역ㆍ도심접근성이 좋은 편에 속한다. 백화점과 구청, 도서관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고 근처에 초등학교와 중고교가 몰려 있다. 이 회사는 앞서 대구 신암동 일대 재건축아파트를 일반 분양해 현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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