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장 황영기, 이하 투교협)는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 리더스홀에서 '중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혁신기업에 투자하라'라는 주제로 제19회 주말 정례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김철 NH투자증권 책임연구원이 연내 선강퉁 시행을 앞두고 정보기술(IT), 신소재, 첨단제조업 등 신흥산업 비중이 높은 심천 시장에 대해 설명한다. 중국은 전반적인 경기는 부진하지만 7대 전략적 신흥산업을 필두로 한 혁신 기업들이 빠른 성장을 하고 있다. 심천시장의 높은 평가가치(밸류에이션)는 부담이 되지만 실적 성장이 받쳐주는 기업에 집중해 중국투자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강좌는 무료이며 일반인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오는 11일까지 투교협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되고 참석자에게는 강연 자료를 제공한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