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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보험조사분석사 최종합격률 18%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6초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보험연수원은 지난달 16일 시행한 제1회 보험조사분석사(CIFI) 자격시험에서 응시자 3432명 가운데 619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2일 밝혔다. 최종 합격율은 18%다.


또 2개파트 중 1개파트만 합격한 부분합격자는 822명이었다. 부분합격자는 제2회 시험에 응시하는 경우 해당 파트의 시험을 면제받을 수 있다.


올해 도입된 보험조사분석사는 보험업무 전 단계에서 보험사고의 조사·분석, 보험범죄의 적발·예방 업무를 담당하는 보험조사 자격제도로, 보험연수원이 부여하는 민간 자격이다.


보험연수원은 앞으로 매년 2회 시험을 열어 보험조사 전문가를 배출할 방침이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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