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수요일인 오늘(2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초겨울 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는 밤부터 차차 흐려져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서해안, 서해5도 5㎜ 미만이다.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면서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아침 추위는 전날과 비슷하겠지만 낮 기온은 전날보다 다소 오를 전망이다.
아침 예상 기온은 ▲서울 -1도 ▲대전 -2도 ▲대구 1도 ▲부산 5도 ▲광주 2도 ▲울산 5도 ▲포항 3도 ▲제주 9도. 낮 예상 기온은 ▲서울 10도 ▲대전 11도 ▲대구 12도 ▲부산 13도 ▲광주 13도 ▲울산 13도 ▲포항 13도 ▲제주 14도 등이다.
이번 추위는 내일(3일)부터 차차 누그러져 4일 낮부터는 평년 기온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차차 낮아지겠고, 그밖의 해상에서는 0.5∼3.0m로 일겠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