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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일 오전 6시 기준 의 출근대상자 1만8366명 중 7293명(39.7%)이 파업에 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철도노조가 파업에 돌입한 지난달 27일부터 현재까지의 누적 파업참가자 7758명 중 465명은 복귀했고, 223명은 직위해제됐다.
이날 KTX는 정상운행되지만 수도권 전철과 새마을·무궁화, 화물열차는 일부 감축 운행돼 평시 대비 운행률은 82.0%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수도권 전철 87.6%, 새마을 58.3%, 무궁화 62.3%, 화물열차 40.7% 수준으로 운행된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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