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정현 "어려울 때 그만두는게 가장 쉬운 선택"

시계아이콘00분 27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이정현 "어려울 때 그만두는게 가장 쉬운 선택"
AD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31일 '최순실 게이트' 정국과 관련 비박(비박근혜) 의원들의 사퇴 요구에 "어려울 때 그만두고, 물러나고, 도망가는 것은 가장 쉬운 선택"이라며 "지금은 이 난국을 일단 수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지금은 사태 수습이 워낙 엄중한 상황이고, 집권당의 책임은 아주 막중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비박 의원 50여명은 지도부 사퇴를 요구하며 연판장을 돌리는 등 행동에 나서기로 했다.


그는 "지금은 당도 당이지만 우선 나라가 중요하다"며 "책임을 맡은 지도부는 편하고, 좋고, 대접받고, 어디 가서 연설하라고 있는 게 아니라 조직이 정말 어렵고 힘들 때 책임감을 갖고 그런 어려움을 극복하는 게 책임이고 의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이날 지도부 총사퇴 요구하며 당직을 사퇴한 김현아 대변인 등에 대해 "수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