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그룹 엑소의 유닛인 CBX(첸백시)의 음원이 공개된 가운데, 다른 엑소 멤버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엑소의 멤버 첸, 백현, 시우민으로 이뤄진 EXO-CBX(엑소 첸백시)는 31일 0시 첫 번째 미니앨범 ‘헤이 마마!(Hey Mama!)'를 발표했다. 이들의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5곡이 수록돼 있다.
앨범 발매와 함께 엑소 멤버들의 응원도 이어졌다. 31일, 엑소의 멤버 찬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첸백시의 음악을 듣고 있다는 ‘인증샷’을 남겼다. 첸백시의 타이틀곡이 재생되고 있는 음원사이트 화면을 캡처해 올린 것. 그는 사진과 함께 “다녀와라!”는 글을 남겨 응원의 뜻을 밝혔다.
엑소의 막내 세훈 역시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첸백시의 사진을 게시하며, 그룹의 첫 유닛 활동을 알렸다.
서로를 응원하는 멤버들의 모습에 팬들도 열광했다. ‘격려해주는 모습이 훈훈하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이들은 “역시 홍보 찬열”, “엑소 첫 유닛 축하해주는 막내 세훈”이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31일 0시 공개된 첸백시의 앨범 ‘Hey Mama!'는 멜론, 엠넷, 지니, 올레뮤직, 네이버 뮤직, 몽키3 등 6개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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