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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이 노스캐롤라이나주의 노스캐롤라이나 농업기술대에 마련된 유세장으로 27일(현지시간) 들어서고 있다. 한편 이날 폭로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가 클린턴의 남편인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기업들로부터 거액의 강연료를 챙기는 한편 가족재단인 '클린턴재단'에 수천만 달러의 기부금을 지원토록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폭로했다.
그린스버러(미국) = AP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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