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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문화이장 위촉식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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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문화이장 위촉식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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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두계마을 ? KP커뮤니케이션 신동환 대표, 문화공연은 정상희 명창"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지난 21일 농협 전남본부장, 두계마을 주민, 공연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곡성 두계마을에서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문화이장 위촉식”을 실시했다.


이 날“또하나의 마을 만들기 문화이장 위촉식”에는 KBS PD출신으로 현재 방송제작사인 KP커뮤니케이션을 이끌고 있는 신동환 대표가 위촉되었으며, 두계마을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자주만나고 한 가족처럼 따뜻한 정을 나눌 것을 약속했다.

이 행사와 더불어 농협에서 추진중인“함께 가꾸는 깨끗한 마을 만들기”운동의 일환으로 전남농협과 곡성군 농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농협봉사단의‘아름다운 꽃길 만들기’행사도 함께 했다. 또한 위촉식 후 판소리 무형문화재인 정상희 명창의 판소리 공연이 이어져 평소 접하기가 힘들었던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강남경 본부장은“전통적인 산골 마을인 두계마을에 현대적 감성의 문화이장이 위촉되어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문화마을이 되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우리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농협이 범국민운동으로 추진 중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운동은 기업대표 및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 ‘명예이장’으로,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상호 교감과 인정을 나누며 마을의 숙원사업을 지원하는 등 점차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마을에 도농협동의 새로운 모델을 창조하는 운동이다.


함께 가꾸는 깨끗한 마을만들기는 농협이 지난 7월 21일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전국 동시 발대식을 실시한 이후 매월 1회 이상 농촌가꾸기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고춧대 뽑기, 들깨베기 등 다양한 농촌일손돕기와 마을청소,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 방문청소, 마을꽃밭 조성 등 다양한 마을정비와 문화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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