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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 공사비 지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 단독주택 최대 100만원, 저소득층 우선 지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맑은 물 안정적 공급을 위해 지난 5월 30일부터 노후한 옥내 급수관의 개량 공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주택 내 급수관이 노후해 녹물, 이물질 등이 발생하거나 먹는물 수질 기준을 초과해 교체를 원하는 세대의 현장을 방문해 급수관 상태 진단을 통해 개량 공사비를 지원하게 된다.


공사비 지원은 건축 연면적 165㎡ 이하 단독주택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소유 주택에 우선 지원한다.

공사비는 총 공사비의 50% 이하를 지원하되, 수도관을 바꾸는 급수관 교체에는 최대 100만원을, 관 내부 이물질을 제거하는 급수관 갱생에는 최대 80만원을 지원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현재까지 16건, 1546만7000원을 지원했으며 올해 말까지 34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옥내 급수관 개량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https://water.gjcity.net)를 참조하거나 해당 지역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상수도사업본부 급수과(062-613-6132), 동부사업소(062-609-6532), 서부사업소(062-609-6632), 남부사업소(062-603-6733), 북부사업소(062-609-6843), 광산사업소(062-609-6932)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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