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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BNK경남은행은 지난 20일 지역 주민을 위한 오페라 관람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경남 창원시 의창구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경남은행 고객과 소외계층 등 지역 주민 1600여명이 참석했다.
관객들은 경남오페라단 창단 25주년 기념 작품으로 마련한 ‘사랑의 묘약’을 2시간 동안 관람했다.
경남은행은 2002년부터 경남오페라단을 후원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주요 오페라 작품을 지역 주민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지금까지 세빌리아의 이발사, 카르멘, 리골레토, 투란도트, 춘향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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