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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박태환(27·인천광역시청)이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2관왕에 올랐다.
박태환은 11일 충남 아산 배미수영장에서 한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일반부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3초68로 터치패드를 찍어 1위를 했다. 이로써 박태환은 전날 자유형 200m에 이은 대회 2관왕을 했다. 그는 지난 2013년 대회에서 세운 대회 기록 3분46초71로 약 3초 앞당겼다.
박태환은 결승 3조 4번 레인에서 역영했다. 2위와 차이를 점차 벌리면서 선두로 나섰고 그대로 들어왔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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