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한국과 이란의 경기를 JTBC에서 생중계한다.
JTBC는 11일 밤 11시30분에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인 이란과의 경기를 중계한다. 경기는 임경진 캐스터와 이천수, 김환 해설위원이 맡는다.
두 팀의 승점은 7점(2승 1무)으로 같지만 골득실에서 1골 차로 한국이 뒤지고 있다. 이번 경기로 한국이 이란을 꺾고 A조 1위에 오를 수도 있어 놓칠 수 없는 한 판이다.
이란은 FIFA랭킹 37위, 한국은 47위로 A조에서 유일하게 한국보다 순위가 높은 팀. 상대전적도 28전 9승 7무 12패로 우리가 불리하다. 특히 한국은 이란과의 원정경기에서 단 한 번도 이긴 적이 없다.
한편 JTBC는 이날 경기 시작에 앞서 밤 10시50분부터 사전 특집 프로그램을 방송할 계획이다. ‘우리 다함께 대한민국 국가대표’란 제목의 프로그램으로 한국 국가대표팀의 최종예선 하이라이트 영상 및 이란의 전력을 분석하고, 한국-이란 간의 역대 전적과 역사를 총정리한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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