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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동주 기자] 화물연대노조원들이 10일 경기도 의왕내륙컨테이너기지 인근에서 총파업 출정식에 참석, 구호를 외치고 있다. 화물연대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화물운송시장 발전 방안'의 주요 골자인 '1.5톤 미만 소형화물차와 택배용 화물차의 수급 조절제 폐지' 등에 반발, 표준운임제 도입과 지입제 폐지를 주장하고 있다.
윤동주 기자 doso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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