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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박태환(27·인천시청)이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남자일반부 자유형 200m 예선을 1위로 결승에 올랐다.
박태환은 10일 충남 아산시 배미수영장에서 한 전국체육대회 수영 남자일반부 자유형 200m 예선 3조에서 경기해 1분48초94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선수 열일곱 명 중 1위다.
박태환은 리우올림픽 자유형 200m에서 기록한 1분48초06보다 늦었다. 자유형 200m 한국기록은 박태환이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세운 1분44초80. 전국체전 대회기록은 박태환이 2013년 세운 1분46초42다.
박태환은 오후에 하는 결선에서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을 노린다. 그는 전날 계영 800m에 출전했지만 6위였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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