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복면가왕' 새 가왕에 오른 팝콘소녀는 누구일까. 그의 정체에 대한 네티즌들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에헤라디오를 제치고 팝콘소녀가 40대 가왕에 등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팝콘소녀는 임재범의 '그대는 어디에'를 불러 빨간머리앤 최정원을 꺾고 가왕결정전에 올랐다.
이에 가왕 에헤라디오는 케이윌의 '꽃이 핀다'로 반격에 나섰지만 아쉽게 패했다. 에헤라디오의 정체는 부활 출신 가수 정동하로 밝혀졌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팝콘소녀의 정체를 두고 가수 알리로 추측했다. 독특한 음색과 특유의 동작, 표현력이 무대 위 알리의 모습과 매우 유사하다는 것.
과연 팝콘소녀가 가왕의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