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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축구대표팀이 김민혁(24·사간도스)을 대체 발탁했다. 김민혁은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퇴장 당한 홍정호(27·장쑤 쑤닝)의 빈자리를 대신한다.
홍정호는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한 카타르와의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차전 홈경기에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했다. 11일 이란과의 4차전 경기에 나설 수 없다.
김민혁이 대신 합류한다. 김민혁은 7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대표팀과 만나 이란으로 출국한다.
한편 대표팀은 홍정호 외 경고누적 선수가 없다. 오재석이 경고누적으로 지난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뛰지 못했지만 징계가 풀려 이번 이란과의 경기에서는 출전 가능하다.
한국은 월드컵 최종예선 A조리그에서 2승1무 승점 7을 기록해 조 2위에 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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