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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추동공원, 연휴 나흘간 3만여명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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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추동공원, 연휴 나흘간 3만여명 다녀가 분양 도우미의 설명을 들으며 e편한세상 추동공원 모형주택을 살펴보고 있는 내방객.(사진= 대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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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여의도공원 약 5배(총 123만여㎡) 규모인 추동공원 안에 들어서는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추동공원' 견본주택에 이번 연휴동안 3만여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견본주택에는 젊은 부부를 포함해 가족단위 방문객 등 다양한 연령층의 인파가 몰렸다"며 "오픈 첫 날인 지난달 30일에만 6000명이 다녀갔고, 이후에도 꾸준히 내방객이 몰려 연휴 마지막인 3일까지 총 3만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일대에 지어지는 e편한세상 추동공원은 지하 4층~지상 29층, 13개동, 전용면적 59~124㎡, 총 1561가구의 대단지다.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추진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59㎡ 368가구 ▲전용면적 72㎡ 915가구 ▲전용면적 84㎡ 273가구 ▲전용면적 124㎡ 5가구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은 여의도 공원 약 5배 규모의 추동공원 안에 들어서 쾌적한 주거환경이 장점이다. 또 도심권에 입지해 신세계백화점과 CGV, 로데오거리, 대형병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의정부IC를 통한 외곽순환도로 및 간선도로 등의 이용으로 서울 및 수도권 광역 접근성도 좋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75만원,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청약은 오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일이며, 정당계약은 18~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의정부시 호원동 313-21번지(회룡역 3번 출구 인근)에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9년 3월이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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