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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수라' 논란 속 개봉 4일차 100만 돌파, 청·불 영화 타이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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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수라' 논란 속 개봉 4일차 100만 돌파, 청·불 영화 타이 기록 영화 '아수라'. 사진=영화 포스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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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영화 '아수라'가 극명한 호불호 속에 개봉 4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일 오전 8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8일 개봉한 영화 '아수라'가 개봉 4일째인 이날 관객 107만7213명을 기록했다.


4일만의 100만 돌파는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신세계',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와 타이 기록이자 황정민 주연의 '국제시장', '히말라야'와 동일한 속도다.

앞서 '아수라'는 개봉 전날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역대 최고 예매율과 최고 오프닝 스코어 등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MBC '무한도전'에 주연 배우 전원이 출연해 예능감을 과시하며 주목을 끌기도 했다.


하지만 개봉 뒤 '아수라'의 평점은 평균 6.5점 정도로 기대에 훨씬 못 미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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