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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겨울배추 생산안정제 농업인 대상 사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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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겨울배추 생산안정제 농업인 대상 사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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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안정제에 대한 기대, 농가의 큰 호응으로 이어져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28일 해남 문내농협 회의실에서해남관내 겨울배추 생산농가 및 사업농협직원·지역본부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배추 생산안정제 시범사업 농가설명회를 개최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설명회는 해남지역의 겨울배추 생산농업인 80여명을 대상으로 생산안정제의 주요 사업내용, 수급안정기금의 조성·운용에 대한 설명과 농업인 최대 관심사항인 시장가격 차액 보전을 중점적으로 설명하였으며, 시범사업 지역에 해당되는 진도 관내는 10월5일 개최할 예정이다.

시범사업으로 시행되는 겨울배추 생산안정제는 농협에 계약재배를 약정한 농가에 대해 평년가격의 80% 수준인 기준가격과 시장가격의
차액을 보전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2만톤을 추진목표로 10억 2600만원의 수급안정기금을 정부, 지자체, 농협과 계약농업인이 공동으로 조성하고 가격차 보전, 출하조절을 통해 안정적인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사용된다.


강남경 본부장은 “생산안정제 시범사업은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제도”라며 “겨울배추 생산농가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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