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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내달 1일부터 ‘2016 동민 한마음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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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는 29일 내달 1일 효덕동을 시작으로 관내 16개동에서 동주민들이 한마음이 돼 어르신 공경과 이웃사랑 등을 다짐하는 ‘2016 동민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일부 동주민들은 마을 축제기간에 바자회 행사 등을 개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기로 하는 등 지역 공동체 형성에 마을 축제가 밑거름이 되고 있어 남다른 의미가 더해지고 있다.

‘2016 동민 한마음 축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스포츠 활동과 민속놀이,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족구와 배구, 고무신 멀리던지기, 윷놀이, 줄다리기 등 주민 화합을 위한 운동회를 비롯해 노래자랑 등 주민 장기자랑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바자회, 농?특산물 판매, 자매결연 기관 초청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각 동마다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이색 프로그램이 즐비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각 동별로 경로효친 사상이 투철한 효자·효부 및 모범 노인에 대한 표창 등을 수여하는 행사도 치러진다.


이밖에 봉선2동과 효덕동, 주월1동 주민들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을 축제기간 바자회 및 다채로운 부대 행사를 개최해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나설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다양한 행사 진행으로 ‘2016 동민 한마음 축제’가 주민을 위한 경쟁력을 갖춘 동민 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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