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디엠씨는 기존 최대주주 세진중공업이 지앰씨와 체결한 주식양수도계약을 맺으면서 회사의 최대주주가 지앰씨로 변경됐다고 29일 공시했다. 디엠씨의 최대주주 지분율은 33.13%에서 29.82%로 변경됐다.
지앰씨는 디엠씨의 경영 참여 목적으로 차입금을 들여 회사를 인수했다고 설명했다. 차입금액은 총 100억원이다. 인수자금 차입을 위해 지앰씨는 전날 페퍼저축은행·아주저축은행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담보제공 계약을 체결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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