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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11월말까지 휴일에도 농기계 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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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11월말까지 휴일에도 농기계 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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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휴일 근무·평일 11시간 근무제 실시 '농가편의 향상'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이 영농철을 맞아 농가 편의 향상을 위해 국·공휴일에도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지난 9월초부터 오는 11월말까지 운영하고 있다.


군은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 임대사업소 평일 근무시간을 11시간으로 연장하고 휴일에도 문을 열고 있다.

콤바인, 트랙터 등 임대 농기계는 진도군에 거주하는 농업인 누구나 임대 사용이 가능하다.


9월 현재 진도군은 89종 437대를 농기계를 갖추고 군내면 송산리와 임회면 용호리, 조도면 창유리 등 3개소의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군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농번기 11시간 근무제를 실시를 통해 영농 작업에 바쁜 농업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새벽 같이 농기계를 빌리러 오는 농업인 불편 해소를 위해 전날 오후 5시에 출고하는 예약 제도도 함께 운영해 농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농기계의 효율적인 임대·활용으로 생산비 절감과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기계 임대사업을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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