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내달 1~3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16 KCC 아시아 프로농구 챔피언십' 대회의 입장권 예매를 26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전주 KCC, 울산 모비스, 쓰촨(중국), 웰링턴(뉴질랜드) 등 3개국 4개팀이 풀리그로 진행하는 '2016 KCC 아시아 프로농구 챔피언십'의 입장권은 플로어석 2만5000원, R석 1만5000원, S석 1만2000원이다. 또 2층과 3층 일반석은 8000원에 판매되며 미취학 아동과 65세 이상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번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KCC가 참여해 대회 공식 명칭은 '2016 KCC 아시아 프로농구 챔피언십'으로 확정됐다. KCC는 대회 공식명칭을 포함해 경기장 내 광고 권한과 인쇄물, 제작물 등에 KCC 브랜드를 게재하는 권한을 갖는다.
'2016 KCC 아시아 프로농구 챔피언십'은 MBC스포츠+와 MBC스포츠+2를 통해 전 경기 생중계로 방송된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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