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회 21일 오전 전체회의 열어 더불어민주당 소속 주순자 의원 부의장 선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의회(의장 길용환)는 21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공석인 부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주순자의원(3선, 신사· 조원· 미성동)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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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의회는 지난 7월 길용환 의원(재선,더불어민주당)을 선출한데 이어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선출을 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부의장 후보로 더불어민주당 조속 주순자 의원(12표)과 국민의당 임춘수(5표) ·소남열 의원(5표) 등 3명이 출마, 주순자 의원이 선출됐다.
주순자 부의장은 당선 소감으로 “주민들이 무엇을 바라고 무엇을 원하는지 민심을 살피는 일에 더욱 열중할 것“이며 “항상 신뢰받고 존경받는 의회상을 정립하기 위해서 동료 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의회는 27일 오전 10시 운영위원회, 행정재경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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