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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상여금 모아 재테크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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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의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추석 상여금을 받는다면 평소 생각만 하고 준비하지 못했던 저축이나 보험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연금저축보험은 납입기간 동안 매년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연금보험은 10년 유지 시 보험차익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노후 대책을 위한 금융상품은 많지만 종신토록 연금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보험사의 상품뿐이다.

온라인 연금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보험사는 교보라이프플래닛, 한화 온슈어, 삼성생명 다이렉트, 미래에셋생명, 흥국생명, KDB다이렉트 등이 있다. 금융감독원이 운영하는 보험 비교사이트인 ‘보험다모아’에 접속하면 각 보험사의 상품별 공시이율과 최저보증이율 등을 한눈에 비교해볼 수 있다.


만약 연금보험, 연금저축보험에 이미 가입했다면 추가납입 제도를 활용해 연간 400만원 한도까지 넣는 것이 좋다. 추가납입분에 대해서는 사업비가 별도로 부과되지 않아 수익률을 높이는데 유리하다.


노후를 위한 연금을 탄탄히 준비하고 있다면 내 집 마련, 자녀 교육자금 등 목돈 마련을 위한 저축보험 가입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저축보험은 위험보장 기능과 목돈마련을 위한 저축 기능이 합쳐진 상품이다. 중장기 저축 상품으로 10년 이상 유지 시 비과세 혜택과 복리효과를 볼 수 있다.


금리가 1%대인 시중은행의 예·적금 상품과 비교해 2~3%대의 높은 공시이율을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다. 저축성 보험상품의 경우 점포운영비나 설계사 수수료가 없는 인터넷보험이 사업비 차감이 적어 수익을 내는데 더 유리하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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