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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재능나눔으로 활력 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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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재능나눔으로 활력 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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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한가위~ 재능나눔으로 더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사업 '활력 넘치는 Smile 보성'과 전라남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출발~ 집수리드림팀' 을 각지에서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지난 8월부터 전개한 ‘농촌재능나눔 한마당’은 7개 마을을 찾아가 문화공연, 영화상영, 손·두피마사지, 네일아트, 스냅사진 촬영 등으로 농촌에 활력을 주고 있으며, 특히 스냅사진 촬영은 주민들의 행복한 일상을 담을 수 있어 그 인기가 매우 뜨겁다.

또한 농촌재능나눔과 도 우수프로그램을 위해 구성된 ‘집수리 드림팀’은 저소득층 17가구 31명을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 보일러 수리 등의 집수리를 추석 전에 완료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읍면 희망드림협의체와도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사업추진단체인 새마을지도자보성군협의회 임영서 회장은 “추석 전에 집수리를 완료하여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 집수리 재능기부자 모집·발굴에 노력하여 내년에는 더욱 더 질 높은 재능나눔이 전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군 관계자는 ‘농촌마을 희망벽화’활동으로 거북바위 유래가 전해오는 보성읍 두방마을과 득량면 추억의 거리를 벽화대상지로 선정하여 추석을 전후하여 벽화를 그려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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