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건영이 전주에코시티에 휴먼빌 세 번째 작품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을 선보이고 있다.
이 단지는 에코시티는 옛 35사단 등 군부대가 이전하면서 비게 되는 송천동 일대 부지를 주거특화 생태신도시로 만들기 위해 전주시가 개발에 착수한 곳이며, 2020년 개발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전주에코시티는 생활, 교육, 교통, 환경 등의 생활인프라 갖추면서 새로 형성되는 신도시가 갖고 있는 ‘신도시 증후군’이 없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도시 증후군은 신도시가 형성될 때 입주 물량은 쏟아지는 데에 비해 생활기반시설이 갖춰지지 않아 입주 초반에 전세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
또한 생활인프라가 구축 되어 있어,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송천동의 대형마트를 이용할 수 있고, 중심상업지구, 복합커뮤니티센터와 농수산물시장이 인접하다. 또한 대형 쇼핑시설과 전북대병원이 가까이 있기도 하다.
전주에코시티는 전주에서도 눈에 띄는 교통망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이다. KTX 전주역과 전주고속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있어 KTX와 고속버스를 이용해 전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전주IC, 완주IC와 인접하며 단지 앞을 지나는 동부대로와 익산~포항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이루고 있다. 완주산업단지, 전주 제1,2 일반산업단지 등으로의 출퇴근도 편리한 직주근접 단지이며, 시내 접근성도 좋다.
이와 같은 인프라로 다양한 인프라를 갖춘 곳에 일신건영이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을 분양한다. 4개동, 59~120㎡, 총 402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 118세대 △84㎡ 216세대 △120㎡ 68세대로 실수요자를 위한 실속 평형 위주로 구성했고, 각 주택형별로 다양한 형태의 수납공간을 풍부하게 제공해 같은 면적이라도 공간을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며 다양한 최첨단 보안시설을 적용해 입주민의 안전을 더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단지 인근에 계획되어 있어 도보로도 통학이 가능해 아이들의 통학길 안전에 신뢰를 더한 것도 특징이다.
쾌적한 자연과 다양한 문화시설을 이용하기도 좋다는 평이다. 단지 내 다양한 수종을 심어 조경에도 신경쓰고, 입주민들을 위한 부대시설과 휴게시설을 설치했다. 센트럴파크가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문화생활이 편리하다. 백석저수지 등 전주를 대표하는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어 여가생활을 누리기에도 좋다. 단지 내엔 에코시티 전체를 연결하는 올레길이 조성되고, 보행로 양측으로 과실수를 식재한 상징적인 가로 환경의 과수원길을 조성한다.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의 모델하우스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17-9번지에 마련되어 있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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