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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신세계면세점은 최근 명동점 임직원들이 인근 아동보육시설 혜심원에서 지역 결손가정 아동들과 함께 송편을 빚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임직원들과 아이들이 짝을 지어 송편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반죽은 물론 깨와 녹두, 콩, 솔잎 등 속재료까지 직접 넣고 찌기까지 90분간 우리 전통명절문화를 함께 체험했다.
임직원들의 정성이 듬뿍 담긴 송편은 예쁜 용기에 담아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전달했고, 준비한 다과과 함께 다양한 놀이도 즐겼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7월 혜심원과 인연을 맺었다. 혜심원은 60명의 지역 결손가정아동들이 모여있는 보육시설이다. 면세점 임직원들은 매월 혜심원을 찾아 청소와 식사준비, 놀이와 돌봄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신세계면세점은 무연고 신생아 지원 캠페인과 소아암아동 쉼터 지원, 남산환경지킴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인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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