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정혁 기자] 하반기 본격적인 분양 시기를 맞으면서 금천구 첫번째e편한세상이 분양 예정에 있다. 대림산업은 9월 독산 2-1 특별계획구역에서 선보이는 주거복합단지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은 서울 주택시장에서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끄는 주거 브랜드로 자리잡아 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 8월까지 서울에서 청약을 받은 e편한세상 아파트 총 6곳 중에서5곳이 1순위에서 마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에는 대림산업이 특허 출원을 진행 중인 단열 기술이 적용된다. 방과 방사이와 방과 거실사이 등의 벽이 만나는 부분에 단열이 끊겨 냉기가 유입되거나 결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던 기존 아파트에서의 단점을 보완하는 기술로 집안 모든 벽에 끊김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했다. 뿐만 아니라 창호에도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해 에너지 절감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가족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과 주방의 바닥(오피스텔 제외)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mm의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소음을 저감하는 등 마감재에도 공을 들였으며 커뮤니티 시설로 입주민들의 체육ㆍ취미ㆍ문화생활을 위한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선다.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등으로부터 작은 도서관과 라운지까페까지 입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들이 들어설 예정에 있다.
단지에서 약 500m 거리에 홈플러스와 빅마켓, 롯데시네마가 위치해 있어 편리한 문화ㆍ생활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으며 독산1주민센터, 금천우체국과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단지 1km내에 금천구립기산도서관이 있고, 독산초교, 두산초교, 가산중학교 등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우수한 통학ㆍ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금천구 일대는 최근 개발 사업이 이뤄지면서 서남권의 신도시로 부상하고 있고 금천구의 옛 도하부대 이전부지는 미니신도시로 개발 중이다.”라며 “이에 대림산업의 금천구 첫 진출작인 주거복합단지에 대한 주거 프리미엄 기대도 높은 상태로 관심 가지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는 지하 6층~지상 39층, 3개동, 859가구 규모이다. 아파트 432가구와 오피스텔 427실로 구성된다. 전용 면적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배치했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아파트 ▲59㎡ 280가구, ▲74㎡ 38가구, ▲76㎡ 38가구, ▲78㎡ 38가구, ▲84㎡ 38가구, 오피스텔 26㎡ 427실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모델하우스는 서울 금천구 시흥동 903-15(홈플러스 시흥점 인근)에서 오픈한다. 현재 모델하우스 1층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단지 설명 및 청약 방법 등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e편한세상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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