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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13일 서울서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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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오는 13일 서울에서 한·미 6자회담 수석대표가 만난다.


우리 측 수석대표인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미국 측 성김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이 같이 회동한다고 외교부가 6일 밝혔다.


앞서 김 본부장과 김 특별대표는 전날 전화통화를 하면서 이날 있었던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등 추가도발에 대한 대응방안을 협의했다.


우선 양 측은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차원의 대응 등 관련 대응조치에 대한 긴밀한 협의를 지속하기로 했다. 또 오는 7∼8일 라오스에서 개최되는 EAS(동아시아정상회의)와 유엔 총회 등 여러 고위급 회의를 계기로 대북 메시지가 지속적으로 발신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유엔 안보리는 북한이 전날 준중거리 탄도미사일 3발을 동해 상으로 발사함에 따라 긴급회의를 소집한다. 회의는 한국시간으로 6일 밤∼7일 새벽에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릴 예정이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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