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6일 오전(현지시간) 긴급회의를 소집한다.
북한은 지난 5일 탄도미사일 3발을 동해상으로 발사, 일본의 방공식별구역을 400㎞이상 침범했다. 지난달 24일 잠수함탄도미사일(SLBM)을 발사한 지 12일만에 또 미사일을 쏜 것이다.
발사 직후 우리 정부와 일본 정부는 북측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규탄하고 나섰다. 미 정부 역시 안보리 결의에 위배된다며 강력 규타했다. 안보리는 지난달 26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언론성명을 채택한 바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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