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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희 포드코리아 사장 "신기술 담은 뉴 링컨 MKZ로 럭셔리 중형세단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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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희 포드코리아 사장 "신기술 담은 뉴 링컨 MKZ로 럭셔리 중형세단 시장 공략" 2017 뉴 링컨 MK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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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정재희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 대표는 새로워진 2017 뉴 링컨 MKZ로 수입 럭셔리 중형세단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5일 포드코리아 대치전시장에서 열린 2017 뉴 링컨 MKZ 출시행사에서 정 대표는 "2017 뉴 링컨 MKZ는 링컨만의 우아함과 MKZ 특유의 파격적 아름다움을 잘 표현한 모델"이라며 "특히 기존의 MKZ에서 더욱 진보한 신기술을 담아낸 2017 뉴 링컨 MKZ가 국내 소비자들에게 다시 한번 큰 관심을 받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 2017 뉴 링컨 MKZ의 출시를 통해 수입 럭셔리 중형세단 시장에서 링컨 브랜드의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포드의 최신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싱크3'와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레벨의 최고급 오디오 시스템이 최초로 탑재되는 등 기술력으로 무장한만큼 기존 모델에 비해서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기존 링컨 MKZ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1247대가 판매됐다.

2017 뉴 링컨 MKZ의 하이브리드 모델은 오는 11월 출시될 예정이다. 정 대표는 "하이브리드 모델은 현재 인증을 받고 있는 중으로 11월에 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6월 부산모터쇼에서 공개된 링컨의 플래그십 모델 '올 뉴 링컨 컨티넨탈' 역시 11월 출시된다. 정 대표는 "현지 생산 문제로 올 뉴 링컨 컨티넨탈에 앞서 MKZ를 먼저 선보이게 됐다"면서 "올 뉴 링컨 컨티넨탈은 11월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폭스바겐 사태에 따른 미국산 자동차의 반사이익에 대해 정 대표는 "일부 이동하는 수요가 있을 수는 있으나 큰 영향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된 2017 뉴 링컨 MKZ은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진 실내외 디자인과 편의 기능들로 MKZ의 명성을 이어나가는 한편 하반기에도 링컨 브랜드의 성장 모멘텀을 지속해 나가는데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7 뉴 링컨 MKZ는 MKZ 고유의 우아함과 모던함이 공존하는 디자인에 향후 링컨의 새로운 패밀리룩으로 자리 잡게 될 링컨 시그니처 그릴을 최초로 적용했으며 링컨 MKX에 최초로 탑재된 바 있는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레벨의 최고급 오디오 시스템이 탑재됐다.


2017 뉴 링컨 MKZ는 최첨단 엔진 테크놀로지의 정수로 꼽히는 2.0ℓ 에코부스트 엔진을 탑재, 직분사 터보 엔진의 즉각적인 반응성과 향상된 연료 효율성에 기반한 역동적이면서도 경제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부드러운 주행과 안정적 조향감을 보장하는 링컨 드라이빙 컨트롤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주행 중 노면 상태를 실시간 파악해 매 순간 각 바퀴로 전달되는 충격이 분산 흡수되도록 하는 연속 댐핑 제어 기능을 포함, 안전주행과 운전자의 운전편의성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됐다.


2017 뉴 링컨 MKZ의 국내 판매 가격은 5250만원(2.0 셀렉트, FWD 모델 기준, 부가세 포함)부터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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