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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한의대 2개 연구팀 경락경혈학회 최우수발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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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한의대 2개 연구팀 경락경혈학회 최우수발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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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최근 동신대학교에서 개최된 2016년 경락경혈학회 하계 학술대회에서 동신대 한의과대학 2개 연구팀이 최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

경혈학교실 나창수 윤대환 교수 연구팀과 한방재활의학과 김선종 교수 연구팀은 “Evaluation of anti-inflammatory potential of the new Ganghwaljetongyeum(ChondroT) on adjuvant-induced inflammatory arthritis in rats"라는 주제의 연구를 통해 관절염 유효 한약재 5가지 추출물로 만든 제제 ChondroT가 급성염증성 관절질환에 유효한 효과를 발휘하고, 관절염에 대한 ChondroT 투여가 사이토카인을 억제하고 면역력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규명했다. 또 ChondroT가 기존에 알려진 천연물 신약과 대등한 효과를 보일 뿐만 아니라 일부 우수한 치료 효과를 보여 관절염 치료에 새로운 치료제로서 활용 가능성을 밝혀냈다.


기초한의과학교실 손홍석 교수 연구팀은 “Antioxidant and Immuno-stimulating Activity of Fermented Sparassis crispa extract"라는 주제로 꽃송이버섯 발효에 적합한 미생물을 분석 선별하고, 이를 활용한 발효꽃송이버섯 추출물이 항산화 효과를 향상시키며 면역 활성을 증진시킴을 밝혀냈다. 아울러 발효기술을 적용한 배합복합물이 우수한 생리활성효과를 발휘한다는 점을 제시해 주목받았다.


한편 동신대 한의과대학은 지난 2015년 경락경혈학회에서도 최우수 발표상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까지 2년 연속 최우수 발표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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