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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배달 전면전…GS25, 다음달 배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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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와 300점포 시범운영
CU, 배달 점포 연내 1000개 목표

편의점 배달 전면전…GS25, 다음달 배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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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GS25가 다음 달 중순에 300여개 점포를 대상으로 배달 서비스를 실시한다. 배달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신규 고객 범위를 확대하고, 모객 효과도 높인다는 구상이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GS25는 LG유플러스와 손잡고 다음 달 중순 대구지역에 위치한 300여개 점포를 대상으로 배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LG유플러스 전국 배달대행사 페이나우 샵을 통해 근거리 배달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고객들은 전국 GS25점포에 전화하거나 앱 나만의 냉장고를 통해 배달을 요청하면 원하는 곳에서 상품을 배달받을 수 있게 된다. GS25 관계자는 "LG유플러스 배달망이 잘 구축된 대구지역에 위치한 300개 점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먼저 시작한다"며 "개시 시점은 추석이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GS25의 배달 서비스 제공이 가시화되자 편의점간 배달전도 본격화됐다. 특히 현재 배달서비스를 가장 활발하게 진행 중인 CU와의 전면전이 예고됐다.

지난해 6월 배달전문업체 부탁해와 손잡고 서비스를 제공 중인 CU의 7월말 기준 배달서비스 이용건수는 지난 1월 대비 407.7% 신장했다.


오픈 초기 30개에 이르던 배달 가능점포 수도 1년 만에 대폭 확대해 7월 말 기준 400여개 이른다. 이는 오픈 초기보다 13배 이상 늘어난 수준이다. 연내 1000개 점포를 목표로 하고 있다. CU관계자는 "지난해 배달 서비스 가능 점포수를 1000개까지 확대하려고 했지만, 점주들의 동의를 구해야하는 탓에 목표치에 이르지 못했다"며 "올해 안에 1000개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배달서비스 덕분에 부가적인 매출도 생겼다. 배달 서비스 객단가는 일반 점포 대비 최대 5배 높다. 게다가 서비스 도입 초기 1만4000원이던 객단가는 서비스가 점차 안정화되면서 2만원대로 증가했다. 5000원이상 구매해야 배달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점과 배달거리(1.5km이내ㆍ1.5km 이상)와 구매금액에 따라 차등적으로 부과되는 배달료의 영향이다.


신규 고객도 창출됐다. CU 배달서비스 입지별 이용건수 비중에 따르면 오피스가가 60%, 독신자 주택이 21%, 가정주택이 18% 등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상권에서 잘 팔리는 제품은 음료, 생수, 도시락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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